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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메르세데스 벤츠 C-Class (Mercedes Benz C-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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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메르세데스 벤츠 씨클래스 입니다

D세그먼트에 속하며 준중형

또는 중형이라 불리는 차종이죠

영원한 경쟁자로는 BMW의 3시리즈가 있습니다

아우디 미안해

 

 

씨클래스는 2021년 2월에 풀체인지 모델 W206이 발표되었고

국내에는 지난 3월부터 고객에게 인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3월 115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4월에는 무려 1203대의 판매를 기록해

수입차 판매량 3위에 이름을 당당히 올렸습니다.

 

 

BMW 3시리즈는 931대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세대 W205부터

과거 많이 올드했던

실, 내외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가 일어났고,

타 경쟁사들의 D세그먼트 차량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이 아주 정확하게 먹혀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W206 C클래스는 국내에서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죠

국내에는 C200 4매틱 아방가르드, C300 AMG 라인

두 가지 트림이 판매되고 있고,

전 세대 존재했던 C200 기본 모델과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현재 판매되고 있지 않습니다.

 

 

C200 4매틱 아방가르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륜구동이 기본 적용되었고, 엔진은 204마력, 32.6kgf.m의 토크을 내며

제로백은 7초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리터당 11.3km의 복합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C300 AMG Line의 경우 258마력, 40.8kgf.m의 토크를 보여주며,

제로백은 6초

복합연비는 리터당 11.8km로 어찌된 일인지

C200 4매틱 아방가르드 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아마도 4륜 구동과 후륜 구동의 차이겠지요

두 트림 모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어,

더욱 강력한 힘을 제공하고

9G 트로닉 9단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전장 4751mm

전폭 2033mm

전고 1438mm

휠베이스 2865mm

로 전작인 W205에 비해 전장은 약 60mm

휠베이스는 25mm 정도 늘어난 크기입니다.

 

 

C클래스 디자인의 시작은

S클래스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가장 잘 만드는 플래그십 세단인

S클래스의 디자인 언어를 가장 가깝게 따르고 있으며,

실제로 세단의 풀체인지 로드맵에서는 항상 S클래스에 이어

바로 C클래스가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베이비 S클래스 입니다.

C200 아방가르드와 C300 AMG 라인의 그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C200 아방가르드는 6각형과 같고, C300 AMG의 그릴은

CLS와 같은 윗면이 좁고 아랫면이 넓은 사다리꼴 모양에

벤츠의 로고 별모양이 곳곳에 박힌 그릴입니다.

C300의 그릴이 좀 더 차가 넓고 낮아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그릴의 중심, 밴츠 엠블럼의 내부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플러스를 위한 레이더가 장착되어있고,

이는 두 트림 모두 기본 적용되어, 반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릴 좌, 우에는 상어의 콧날 같은 날카로운 DRL을 가진

헤드램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DRL 아래로 C200에서는 일반적인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고,

C300 에서는 디지털 라이트가 적용되어 전방에 차량이 감지되면

그 차량을 피해서 상향등을 작동합니다.

C200에서는 범퍼 하단이 마치

맹수가 이를 앙 다물고 있는 느낌입니다.

 

 

화가 나있는 듯한 인상이며, 금방이라도 달려들 것 같습니다.

C300에서도 유사한 느낌을 받지만,

그보다는 AMG의 전형적인 범퍼 형상이 떠오르고,

한 겹의 장식이 더 덧데어져 있어,

C200보다 훨씬 입체적이고 과격한 느낌입니다.

후드 상단에는 벤츠 고성능의 상징

파워돔의 강렬한 두 줄이 입체적으로 입혀져 있으며,

마치 탄탄한 근육을 보는 듯 합니다.

 

 

 

측면을 보시죠

앞에서부터 뒤로갈수록 점점 내려왔던

전세대 캐릭터 라인의 고풍스러운 느낌에서 벗어나

이번엔 뒤로갈 수록 계속 올라가는

좀 더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윈도우를 감싸는 C필러의 끝점이

후륜 바퀴의 중심점과 정확히 만나

후륜 구동 세단 비례의 정석이라고 감히 부를 수 있겠습니다.

 

 

이 같은 비례는 벤츠가 세그먼트에 상관없이 지켜온

황금비율과도 같습니다.

C200에서는 18인치, C300에서는 19인치 마차휠이 기본 장착되며

이외에도 블랙 하이그로시 마감된 마차휠, 별모양 휠 등

다양한 형상의 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후면으로 가보죠

S클래스에서와 같이 삼각형 형태의 리어램프가 눈에 띕니다.

S클래스에서는 잘게 나누어진 도트와, 라인의 디테일로 우아함을 나타냈다면,

C클래스에서는 그보다 좀 더 단단하고 사나운 느낌입니다.

범퍼의 면 자체는 최대한 심플하게 가져간 대신

가장 하단에 위치한 배기구 디테일로 마무리하는 모습입니다.

이전세대에서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이 구멍들은 가짜입니다.

 

 

실내로 가보시죠

C클래스는 실내가 진짜입니다.

실외도 실외지만 실내에서 급 차이를 확실하게 둔 덕분에

많은 인기를 얻었었죠,

이번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S클래스로부터 11.9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본 따왔고,

이는 다른 D세그먼트에서 볼 수 없는 벤츠의 공격적인 전략입니다.

 

나는 너희들과 달라

나는 너희보다 한 급 위다

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듯합니다.

거기에 C클래스의 전통인 3개의 원형 송풍구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12.3인치 와이드 콕핏이 기본 적용되었고,

센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C200에는 오픈포어 알루미늄 라인 우드트림

C300에는 메탈 스트럭처 패턴의 트림이 적용 됩니다.

스티어링휠도 트림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C300에서는 잠자리라 불리는

AMG 전용 스티어링 휠이 장착됩니다.

 

 

엠비언트 라이트 또한 벤츠의 자랑이죠,

C200부터 기본 적용되며, 64가지 색으로 조절 가능하며

온도 조절시에도 조명으로 피드백이 전달되어 시각적으로 그 만족감이 상당합니다.

실내에 사용되는 가죽은 아티코 인조가죽이 기본이며,

색상과 대쉬보드의 트림을 다양하게 선택 가능합니다만,

인디비주얼 오더는 안그래도 오래걸리는 출고를 더욱 지연시킵니다.

 

 

가격은 C200 4매틱 아방가르드가 6150만원

C300 AMG라인이 6800만원으로 이제는 E클래스와 맞먹는 가격대가 되었습니다.

BMW 3시리즈의 공식 시작가격인 5180만원에 비해

거의 천만원에 육박하는 차이를 보이며,

거기다 할인을 더하면 차이가 더 벌어 질수도 있겠습니다.

 

 

할인금액은 가까운 딜러샵에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3시리즈인가 C클래스인가

C클래스인가 3시리즈인가

국내에서 많은 고민을 하실 것 같습니다.

차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눈에 보여지는 디자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번 C클래스는 우아함뿐만 아니라 스포티함도 놓치지 않아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 같습니다.

거기다

벤츠잖아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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