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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포드 레인저 랩터(Ford Ranger Rap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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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wmPUQApbIE

 

이 차는 포드 레인저 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고성능 트림인 랩터죠

랩터는 독수리, 매와 같은 맹금류라는 뜻으로

약탈자를 뜻하는 라틴어 랍토르(Raptor)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차는 쉐보레의 콜로라도,

도요타 타코마같은 차량과 경쟁하는

미드사이즈 픽업트럭입니다.

포드 레인저는 특이하게도

글로벌 모델과 북미 판매 모델이 따로 존재합니다.

 

 

게다가 북미모델은 경쟁사에 밀려

2012년에 단종되었다가

2019년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모델은 마쯔다의 픽업트럭을 기반으로

1998년부터 3세대까지 쭉 이어져오다가

이번엔 폭스바겐과 협력하여 4세대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폭스바겐 아마록과 형제 차이며,

기본 모델은 지난 2021년 11월에 발표되었고

랩터는 발표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신차입니다.

 

 

이 차는 성능부터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유럽모델의 경우 강화된 규제때문에

디튠된 엔진을 사용하지만,

호주 버전에서는 V6 3.0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이 장착되며,

랩터라는 이름답게

392마력의 힘과 59kgf.m의 토크를 발산합니다.

10단 자동변속기가 포함되며,

2500kg의 무게를 견인 할 수 있습니다.

 

 

강화된 알루미늄 컨트롤 암이 보강되었고,

Fox 사의 가변댐핑 쇽 업소버가 장착되었습니다.

1초에 500번씩 감쇠력을 조정합니다.

FOX 2.5” Live Valve internal bypass shock absorbers

배기모드를 전환할 수 있고,

7개의 드라이브 모드가 존재하며

바하모드는 이차가 낼 수 있는 최대한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또한 오프로드 크루징을 위한 트레일 컨트롤 기능이 탑재됩니다.

이렇게 여유 넘치는 성능으로

묵은 때가 싹 씻겨내려 갈 정도의

시원하고 호쾌한 드라이빙을 보여줍니다.

디자인도 살펴보시죠

랩터 전통대로 고유의 포드 레터링이

그릴에 크게 박혀있어 아주 과격한 인상이고,

매트릭스 LED를 감싼 ㄷ자 DRL에는

조금씩 더 디테일을 추가해

좀 더 우락부락함이 느껴집니다.

 

 

하단 범퍼에서 이어지는 매트블랙의 펜더 플레어는

안 그래도 볼륨감있는 펜더를 더욱 빵빵하게 만들고

차를 와이드하게 만들어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의 거친 맛을 내기에 최적입니다.

그리고 후드 상단으로 느껴지는 면의 처리가

마치 탄탄한 광배근을 보는 듯 합니다.

 

 

측면은 기본 모델보다 훨씬 볼륨감 있는

프론트 펜더와 쿼터 패널이

이 차의 성능을 대변합니다

프론트 펜더에는 블랙 가니시를 추가해

고성능을 표현하는 하나의 포인트를 만들어주고,

쿼터 패널에는 이 차의 정체성인 랩터 레터링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역시 오프로드에 최적화되어

단단한 오프로드용 타이어는 물론

이로 인해 그라운드 클리어런스(지상고)가 상당히 높고

후면의 디파쳐 앵글 역시 껑충한 모습입니다.

 

 

리어램프는 영문 E 또는 숫자 3과 같은 형상이며

단조로운 후면에 디테일을 보탭니다.

하단에 배치된 배기구는 정말 무심한 느낌이 들만큼

양쪽에 한발씩 툭툭 배치해놓은 형상입니다.

 

 

차량 하단으로 리어액슬이 아주 잘 보여

날 것의 느낌이 한층 더 돋보입니다.

실내로 한번 들어가보시죠

제트기 조종석 시트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다는 시트가

아주 묵직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붉은색이 아닌 ‘코드 오렌지’ 색상의 포인트가 곳곳에 추가되었고,

에어벤트는 외관의 그릴에서 보았던 물결무늬가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그 외에 마그네슘 시프트 패들,

10개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12.4인치의 넓은 디지털 클러스터와

세로형 싱크4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신형 포드 레인저 랩터의 차체 사이즈는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전 랩터의 사이즈를 참조해보면

L 5397mm

W 2027mm

H 1872mm

Wb 3221mm

로 이보다 더 커질 것이 예상됩니다.

가격은 북미 현지가격 약 1억 800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드는 국내에서 지난 세대 레인저와 레인저 랩터를

이미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르셨죠?

저도 몰랐습니다

제 눈에 쉐보레 콜로라도는 간간히 보이는데

포드의 레인저는 정말 단 한대도 보지 못했습니다.

 

 

 

포드 레인저는 4050만원부터 시작하는 콜로라도에 비해 다소 가격대가 높습니다.

또한 V6 가솔린 312마력의 최상위트림인

Z71 X 미드나잇 에디션이 4889만원부터 시작하는데 반해

국내 판매중인 포드 레인저 랩터의 경우

US버전 레인저 랩터와는 완전히 다른

디젤 2.0리터 213마력밖에 되지 않는데, 벌써 6490만원입니다.

 

 

안팔겠다는 의지가 돋보입니다.

국내의 포드 레인저와 조우한다면

소원을 빌어보세요

하지만 이번 2023 포드 레인저 랩터는 글로벌 모델이면서

강력한 성능과 멋진 디자인으로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포드가 국내에 들여온다면

가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도로폭과 주차장이 좁은 우리나라에서 구매하기에는

풀사이즈 픽업 트럭보다 훨씬 합리적인 크기가 될 것 같습니다.

 

 

또 디젤을 들여오면 자연스럽게

불매운동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포드 레인저 랩터 였습니다.

부디 호주 버전의 레인저 랩터가 들어오길 기원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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