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동차의 원래 가격을 제외한
프리미엄만 10만 2천달러
한화로 1억 3천이 넘는 차가 있습니다.

이 차는 바로 쉐보레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C8 Corvette Stingray 입니다.
자동차 가격이 어느때보다도 높은 시기이지만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길래 프리미엄이 이 정도 인지
자세히 알아보시죠
먼저 이 차는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됩니다.

쉐보레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져 있죠,
1953년 1세대를 시작해 현 모델인 8세대까지 이어져 오는 긴 역사를 가졌습니다.
1세대를 C1, 8세대를 C8이라고 부릅니다만
저는 C8 이라고 하는게 편합니다.
욕같죠?
C8 콜벳 스팅레이는 미국 스포츠카의 자존심이며,
현 모델의 성능은 슈퍼카급입니다.
먼저 C7까지 이어져오던
프론트 엔진 리어 휠 드라이브를 버리고
진정한 미드쉽 엔진 플랫폼으로 거듭났습니다.

기본 모델의 엔진은 6.2리터 8기통에 490마력을 내며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기본 엔진입니다.
또한 제로백은 2.8초에, 쿼터마일은 무려 11.2 초가 걸립니다.
참고로 테슬라 모델S 플레드 모델의 제로백은 2.5초
쿼터 마일은 9.9초 입니다.

미친놈들아
여기에 더 상위 트림인 Z06에는 5.5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되며
이 엔진이 만들어내는 힘은 무려 670마력에 8600rpm 까지 치솟습니다.
제로백은 2.6초가 될것입니다.
플래드.. 미친...
이 뿐만이 아닙니다.

ZR1이라고 하는 더 상 위우버이 2023년 출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트림에는 무려 800마력 트윈터보가 장착될것으로 보입니다.
휴...
또 있습니다?
고마해라
2025년에는 3개 또는 4개의 모터가 장착된
천마력이 넘는 EV버전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 흥미로운 차죠?
미국차라고 힘만 쎄다,

고속만 좋다는 건 옛날이야기 입니다
서스펜션에는 마그네틱 롸이드 컨트롤 4.0이 적용되어
1밀리세컨, 즉 천분의 1초마다 도로를 읽고
천분의 15초라는 짧은 시간안에 서스펜션의 상태를 바꿔서
자동차의 제어력과 그립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 장치는 최초 GM 산하 고급브랜드인 캐딜락에 적용되었으나,
너무 좋은 기술이어서인지 그 외 다른 브랜드 고성능 차량에도 횡전개 적용 되었죠

참고로 쉐보레 카마로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8단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장착되어
부드럽고도 빠른 기어변속이 가능하고
엔진이 거의 중앙에 위치한 미드쉽이기 때문에
차량 전후 무게 배분이 고르고,
조향 시 하중이동에 큰 이점이 있습니다.
Z06 모델에서는 Z07 이라는 퍼포먼스 패키지를 추가로 장착했을 경우
브렘보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가 포함된 각종 에어로 킷과
카본 루프, 카본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카본 파츠가 추가됩니다.
디자인도 함께 살펴보시죠
1세대는 둥글둥글한 모습에
고성능을 연상하기에는 조금 모자란
그저 천천히 바람을 즐기는 컨버터블의 디자인 이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현 모델인 8세대에 이르면서
점점 더 날카로워진 실루엣이 눈에 띕니다

지난 7세대는 FR방식 이었기 때문에 프론트에 엔진이 위치하며
엔진을 최대한 차량의 중심으로 밀어넣어
롱노즈 숏데크 형태의 디자인이었다면
이번 8세대는 미드쉽 구동방식이기 때문에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의 미드쉽 차량과 같은 비례를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스팅레이 라는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녹여
가오리의 꼬리가 강력하게 찌르는 듯한 느낌이
저를 찌릿찌릿하게 만듭니다.
찌릿찌릿
특히 도로를 파고들어갈 듯한 측면 캐릭터 라인이 눈에 띕니다
거기에 이 세상 공기는 다 빨아 들일것 같은 에어인테이크 가니쉬도
하나의 포인트입니다.
전면 헤드램프에서 람보르기니의 Y형 DRL이 살짝 느껴집니다

매우 낮고 뾰족한 프론트 범퍼와
범퍼 하단의 에어인테이크가 빠른 속도에 걸맞는 형상입니다.
또한 콜벳에는 쿠페 버전과 컨버터블 버전이 존재하고,
특이하게 쿠페 버전에서도 수동이긴 하지만
루프을 떼어내서 트렁크에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타르가 탑 라고 부르죠
물론 컨버터블에선 자동입니다.
리어램프에서 쉐보레의 패밀리룩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이차의 강력함을 나타내는데는 모자람이 없습니다.
하단에는 큰 배기량을 나타내는 듯 4발의 원형 배기구가 한데 모여있습니다.

이건 지난 세대에서도 이어왔던 해리티지죠
또한 앞서말했다시피
Z07 퍼포먼스 패키지를 적용했을 경우
다운포스를 위한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됩니다.
실내를 보면 운전자를 완전히 감싸고 있는 칵핏의 형태입니다.
버튼이나 디스플레이들이 운전자만을 향하고 있죠
조수석에 탄 사람에 대한 배려따위는 없습니다.
운전 방해하지 말라는 듯이 단절된 공간을 만들어버렸죠
칼로 싹둑 잘라낸 듯한 각진 스티어링 휠이 보이며
스티어링 휠의 스포크는 마치 가오리의 꼬리같습니다

화살촉 같기도 하군요
그 옆으로는 버튼식 기어 쉬프터가 자리 잡고 있고,
편의를 위한 각종 버튼들이 과할정도로 길~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버튼의 인터페이스에서
성능이 이만큼인데
니가 디자인에 불만을 가질 수 있을까? 라는
미국차량 특유의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물리버튼이 사라지고 있는 이때,
넣어줬다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 하겠습니다.
기본모델인 콜벳 스팅레이 1LT 쿠페는 61900 달러부터 시작합니다.
한화로 약 7900만원이며, 엔진은 6.2L 490마력의 엔진이 기본 장착됩니다.

고성능 트림인 Z06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약 1억 천오백 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 여름 출시 될 것입니다.
가격이 1억 천인데 프리미엄이 1억 3천인 자동차
지금까지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와 Z06 이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자동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리비안 R1S (Rivian R1S) (0) | 2022.06.16 |
|---|---|
| GMC 시에라(GMC Sierra Denali Ultimate) (0) | 2022.06.15 |
| 르노 메간 e-Tech 일렉트릭(Renault Megane e-tech Electric) (0) | 2022.06.15 |
| 레인지로버 스포츠 (Range Rover Sports) (0) | 2022.06.13 |
| 아우디 RS3 (Audi RS3) (0) | 2022.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