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는 GMC 시에라 입니다
북미 시장에 판매되는 고급 픽업트럭이죠
시에라를 만드는 브랜드인 GMC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 산하 브랜드 중 하나이며,
우리에겐 험머로 유명합니다.
General Motors Truck Company에서
GMC를 따왔으며,, T는 어디간거야

주로 40000불 이상 고급 SUV와 픽업트럭
그리고 상용차를 생산&판매하고
세단은 생산하지 않습니다.
GM코리아는 지난 2021년 말
미래성장 간담회에서
GMC 시에라의 2022년 한국 출시를 알렸는데요

또한 차종과 가격을 다양화 할 것이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총 10개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중형 픽업트럭인 쉐보레 콜로라도를 국내에 출시하고,
풀사이즈 SUV인 타호까지 국내에 선보일 예정으로
앞서 말한 발언의 신뢰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GMC 브랜드로는 Sierra가 처음 투입될 것이며
향후 출시될 험머 SUV, 픽업트럭의 전동화버전까지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에라의 디자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 영상에서 볼 수 있는 트림은
드날리 얼티밋이라는 최고급 사양입니다
전면의 거대한 그릴은
탱크 같은 위풍당당함을 나타내기 충분하며
그릴을 구성하는 블랙 크롬과
톤 다운된 GMC 뱃지가
쉬크하고 고급스러움을 뿜어냅니다.

그릴 상단의 상당한 두께의 블랙 크롬 장식이
마치 물소의 단단한 이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릴의 메쉬는 이 차의 전체적인 조형처럼
수평으로 곧게 나 있지만,
그 두께가 너무 두껍지 않도록 중간중간 사각형의 홀을 만들어
세밀한 느낌을 주면서, 좀 더 럭셔리해 보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헤드램프에는 ㄷ자 DRL이 LED를 감싸며
DRL 하단이 대각선으로 틀어져
전면 그릴의 하단과 통일감 있게 연결됩니다.
이것이 차량의 하단이 조금 더 좁아 보이는 효과를 줘
육중함을 더욱 부각시킴과 동시에 입체감을 줍니다.
하단 스키드 플레이트가 시작되는 범퍼 하단에는
두꺼운 크롬 가니시로 포인트를 주어
볼드함을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시선을 어두운 그릴이 있는 상단 보다는
하단으로 이끕니다.

마치 강력한 에어인테이크가 있는 것처럼
스포티해보이지만
사실 이 가니시 안에는 유사시 견인할 수 있도록
견인 고리가 위치해 있습니다.
측면부는 전형적인 픽업트럭 형태이며
후면부도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다른 픽업트럭과는 달리
6가지 기능을 할 수 있는
멀티프로 테일게이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테일게이트는 단순히 열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영역이 한번 더 열려 계단역할도 할 수 있고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스피커와 버튼들도 빌트인 되어있습니다.
실용성이 아주 좋습니다
최고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 에서는
풀그레인 가죽시트,
미국 드날리 국립공원의 등고선이 새겨진
오픈포어 우드 장식
천장의 스웨이드 등 각종 고급소재가 다양하게 쓰여
럭셔리 픽업트럭임을 잊지 않게 만듭니다.
전체적인 실내 인테리어는
역시 이 차의 성향답게 직선으로 쭉쭉 뻗어있고,
무엇하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입니다.
또한 12.3인치 계기판 디스플레이와
대쉬보드 가운데 자리잡은 13.4 인치 디스플레이가
하이테크의 접목을 느끼게 해줍니다.
애플 카플레이는 물론
구글과 협업을 통해 구글맵, 구글어시스턴트
구글 플레이스토어까지 빌트인 되어있어
편의성 면에서도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또한 이보다 더 큰 15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전면 시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GM의 자율 주행 기술인
수퍼크루즈가 기본 탑재되어 있고,
스티어링 휠에는 크루즈 상태를 알 수 있는
LED 발광부가 위치해
시각적으로도 아주 직관적입니다.

다음은 트림별 가격과 성능을 살펴보시죠
시에라의 기본 모델인 라이트 듀티 트럭은
1500이라 부르고,
2500, 3500은 상용급 차량의 네이밍입니다.
기본 모델인 1500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PRO 트림부터
오프로드에 특화된 AT4X
고급스러운 내, 외관과 최신의 주행보조장치와
각종 편의 사항을 갖춘 최고급 트림
드날리 얼티밋 등으로 나뉩니다.

이외에도 SLE, Elevation, SLT, AT4 등 다양한 중간 트림이 존재합니다.
기본 트림인 PRO의 시작가격은
34,600 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가격으로는 약 4400만원 정도죠
그리고 오프로드 특화버전 중에서도 고급 트림인 AT4X 는
한화로 약 9500만원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은
1억 20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기본 모델인 PRO트림의 엔진은
2.7리터 터보엔진에 310마력의 힘을 내며
59kgf m 의 토크를 냅니다
기본이지만 절대 답답함이 없을 만한 출력입니다.

그리고 AT4X와 최고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의
엔진은 6.2리터 V8 엔진과
3.0리터 듀라맥스 터보 디젤엔진을 선택할 수 있고
이들은 각각 420마력 과 277마력을 냅니다
63kgf m 의 공통된 토크를 가집니다.

최고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에는
드날리 베이더 크롬 그릴
22인치 블랙 알루미늄 휠과
가죽시트, 우드 장식 그리고
마사지 기능을 포함한 16 way 전동 시트
12개의 스피커가 장착되는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등이 추가됩니다.

시에라는
1809L의 적재함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5897kg, 거의 6톤에 달하는 견인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지난번 포드의 F-150 라이트닝 EV 픽업트럭은
약 4.5톤을 끌 수 있었는데,
얼마나 더 강력한지 느낌이 오시나요?

이 차는 2열 공간의 크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모두 최대로 선택했을 경우
전장은 6m가 넘는 6128mm
전폭 2063mm
전고 1915mm
휠베이스 3987mm로
F150 라이트닝의 전장보다 더 길고,
높이는 살짝 낮습니다.
길이 6m가 넘는 거대한 이 시에라를 가지고
이마트 주차장에 주차할 생각을 해보면
머리가 조금 아파집니다
이 차는 1998년 1세대를 시작으로
현재 생산중인 시에라는 4세대이며,
추후 EV버전도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지난 해 북미시장 판매순위에서
F-150, 쉐보레 실버라도 와는 꽤나 큰 차이로 12위에 랭크되었습니다만,
이 차는 앞서 말한 차들과는 달리
조금 더 상위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판매량이 낮다고 해서 경쟁력이 없는 차량이 아닙니다.

또한 타겟하는 고객층이 다른만큼
같은 GM산하 브랜드인 쉐보레와는
구분되어 있는 덕분인지
2008년 금융위기 때 대거 사라졌던
허머, 폰티악, 새턴 브랜드 등과 달리
GMC는 살아 남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마진입니다!)

다만, 북미 시장에서 픽업트럭의 인기가 상당한 만큼
경쟁자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미국 브랜드인 포드, 쉐보레, 닷지
그리고 도요타, 혼다, 닛산과 같은 일본 브랜드

앞으로 더 경쟁을 부추길 EV전문 제조사인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과
리비안 R1T 까지
가히 전쟁터라고 부를 수 있죠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수요에 의해서
대형 SUV와 픽업트럭들이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좁은 골목길과 주차장의 크기가
이들에 대한 선택을 주저하게 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건 참 좋은 일입니다.
지금까지 GMC 시에라 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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