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uTube
www.youtube.com
내가 니 M이다
BMW M 디비전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BMW M3 CSL부터 BMW M1 그리고 Concept XM까지,
시대를 앞서간 그리고 어쩌면
지금도 시대를 앞서고 있는
BMW M 모델들은 50년 역사에서
모터스포츠의 아이콘 그리고 전설이 되었죠

그리고 BMW M 디비전은
프리미엄 D세그먼트
고성능 모델 라인업에
새로운 뉴트리아 한 마리
??
새로운 차종 하나를 추가하며 50주년을 맞이하는데요,

이 차는 바로 BMW M3 투어링입니다.
새로운 BMW M3 Touring은
진정한 모터 스포츠의 감성과
뉴트리아 이빨,
아이..
실용적인 특성을 합한
궁극적인 결과물입니다.
그런데 이차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요
BMW 3시리즈 왜건형인 투어링은
E30이라는 2세대 3시리즈가
1982년 소개된 후
약 5년이 지난 1987년에 처음 도입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왜건이라는 이미지가 프리미엄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때문에
투어링을 생산할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BMW 프로토타입 엔지니어로 일하던
막스 라이스뷕이라는 인물이 계셨거든요
이 분은 마침 두 따님을 모시고 계시는
가장이었죠,
본인이 BMW에서 일을 하고 있고,
3시리즈가 참 좋은 차인걸 알겠는데,
가족모두와, 많은 짐을 싣고 여기저기 다니기엔
실용적이지 못함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결심하죠
1984년 친구의 차고에 323i 모델을 가져와
폭스바겐 파사트의 뒷유리를 붙여 왜건으로 개조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프로토타입을 회사의 임원들에게 보여주었고,
생각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낸 것이죠
이 덕분에 바로 설계와 생산으로 이어져
3시리즈에 ‘투어링’이라는
왜건형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후 투어링은 3시리즈의 매 세대마다
하나의 파생모델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게 되었죠,

다시 돌아와서
BMW M3 투어링은
깔끔하게 정리된 면들,
그리고 운동선수와 같은 역동적인 면들이 모여서
BMW M만의 디자인 큐를 만족시키고,
이 디자인은
이 차가 어떤성격의 차인지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충분한 힌트를 줍니다

수직으로 베열된
오직 M만의 키드니 그릴은
일반적인 3시리즈와는 다르게
각지고 험상 궂은 인상을 선사하며
크롬도금 프레임이 없어
럭셔리함보다는 스포티함을 더욱 부각시키죠
이 그릴에서 시작되 후드 상단으로 투영된 엣지들은
이 차가 가진 파워를 드러내는데 안성맞춤입니다

그리고 키드니 그릴 하단의 좌우로는
카본파이버로 만들어진 거대한 에어인테이크가
공기 흐름을 최적화함과 동시에
엔진의 강력한 폭발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차량의 양쪽 가장 바깥에는
전륜의 회전으로 인한 와류를
매끄럽게 흘려보내기 위해
에어커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헤드램프는 BMW가 내세우는
레이저 라이트를 선택할 수 있고,
이번 M 디비전 5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제작된 클래식한 느낌의
새로운 M 로고가 부착됩니다.

이걸 보고 있으면
왠지 1988년 서울 올림픽 로고가 생각이 나는데요
호돌이??
알면 아재
다시 돌아와서
레이스 카를 닮아 과격해진
블랙하이글로시 사이드 스커트가 측면을 맞이하고,
이는 전, 후면 범퍼의 블랙 에이프런과 이어져
차량 전체를 둘러쌉니다.

블랙 컬러 덕분에 차체가 얇아보이는 효과를 주죠
투어링 답게 D필러가 존재하지만,
윈도우가 거의 이 차의 끝까지 펼쳐져 있는 탓에
그 너비가 상당히 좁고,
이는 차량이 더욱 길고 낮아보이게 합니다.
이 차에 장착된 단조 방식으로 만들어진 M 경량 알로이 휠은
BMW M 전통을 따르는 휠 답게
경이로울 정도의 디테일을 가지고 있고
전륜은 19인치, 후륜은 20인치를 장착하게 됩니다
전, 후 휠타이어를 덮고 있는
두툼한 펜더는
나는 고성능이다,
라고 온몸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루프는 기본적으로 블랙 하이글로시로 마감되며
카본 패키지를 선택해, 카본 루프로 교체 가능합니다.
이 차의 뒷면으로 가보면
이번 세대로 오면서 정말 멋있어진
L자형 라이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리어 윈도우는 트렁크를 열지 않고도 단독으로 열 수 있죠,
M으로 오면서 전면의 인상이 굉장히 많이 바뀐것에 반해
후면의 디자인은 그대로여서 다행입니다.

다만 앞과 뒤의 통일감이 좀 떨어지는건
호불호의 영역으로 남을 수 있겠습니다.
후면의 하단에는 전자식 가변플랩이 적용된
M 전통의 4발 배기구가 존재하며
이 크기는 각각 직경 10cm에 달하고,
여기에서 나오는 과격한 사운드는 귓구녕을 통과해
전두엽에 짜릿함을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
두통도 함께 제공 가능합니다

거기에 배기구를 둘러싼 디퓨저는
공기역학적으로도 훌륭할 뿐만 아니라
과격한 인상에도 한몫 합니다.
취치칙
이 차는 실용성을 겸비한 차 입니다.
트렁크는 기본 500L의 짐을 적재할 수 있고,
2열을 접을 경우 그 크기는 1510리터까지 늘어납니다.
실내는 부분변경 된 M3와 매우 동일하죠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14.9인치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하나로 합쳐진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고,
디지털 클러스터에는 M만을 위한 테마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페이스 리프트된 3시리즈의
토글형 기어셀렉터와는 다르게
M만을 위한 스틱형 기어 셀렉터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역시 고성능의 맛을 내기엔
아직까진 스틱 타입이 제격이죠
여기에 곳곳에 쓰인 카본파이버 장식들과
M 카본 버킷시트가 보이고,
다리 사이에 놓인 이것은
당신의 낭심을 부레이킹
M 디비전의 파워트레인 기술은
오로지 매혹적인 성능을 뽑아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BMW M만의
TwinPower Turbo 기술이 적용된 직렬 6기통 엔진은
무려 510마력, 66kgf.m의 최대 토크를 뿜어냅니다.
이 엔진은 M4 GT3 내구레이스 카의 베이스 엔진이 되죠,
여기에 냉각 시스템과 오일공급 시스템은 트랙에서
맞닥들이는 높은 중력가속도에도
원활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 있습니다

이 엔진은
8단 M Steptronic 변속기와 어우러지며
리어 액슬의 액티브 M 디퍼렌셜과 짝을 이루는
M xDrive AWD 시스템을 통해
네 바퀴로 강력한 힘을 전달합니다.
여기서 DSC를 오프 할 경우
순수 후륜구동 모드로 진입이 가능해
신나게 미끄러뜨릴 수 있는 상태가 되죠

이러한 조합으로
0에서 시속 100km 까지는 3.6초
0에서 시속 200km 까지는 12.9초 밖에 걸리지 않고,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 리밋이 걸려있습니다만,
M 드라이버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그 제한은 시속 280km로 상승하게 됩니다.
최근 독일 뉘르부르그링 서킷을
7분 35초 060만에 주파했는데, 이는 왜건에서 가장 빠른 기록입니다.

심지어 M5 컴피티션 보다도 빠른 기록이고,
벤츠 AMG E63s 에스테이트 보다는 10초나 빠른 기록이죠
이 차의 크기는
전장 4794mm,
휠베이스 2,857mm
전고 1436mm,
전폭 1903mm 로
M3 세단 보다 전폭과 전고가 크지만
전장과 휠베이스는 동일합니다.
M3 세단
1394mm height,
4794mm length,
1887mm width
2857mm wheelbase
연비는 리터당 9.6km로 발표 되었습니다
(기름 가격 사진)
그리고 이 차의 가격은 1억 2천만원에 가깝습니다.
BMW M3 투어링은 독일에서
2022년 9월부터 주문 가능하며
11월부터 생산과 함께 고객인도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제 썸네일에서는 이 차를 사셔야 한다고 말씀드렸지만,
아버님들의 일탈에 힘이 되어줄 이 차는
사실 안타깝게도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내 아버님들께서는 이 차 대신
387마력의 M340i 투어링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가격은 8000만원입니다
그럼 아버님들의 일탈이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등짝맞는 영상
'자동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이오닉6 (IONIQ 6) (0) | 2022.06.30 |
|---|---|
| 푸조 408 (Peugeot 408) (0) | 2022.06.30 |
| 폭스바겐 ID-Buzz (Volkswagen ID-Buzz) (0) | 2022.06.23 |
| 푸조 308 한국 상륙! 3000만원 중반대 가격 책정 (Peugeot 308) (0) | 2022.06.23 |
| 현대 베뉴 페이스리프트 (Hyundai Venue Facelift) (0) | 2022.06.19 |